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야 -센부학교격투전-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단편에서 이어지는 초반부는 [[러브 코미디]] 장르로 진행되는 듯 싶더니, 갑자기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 배틀 만화로 장르가 전환되었다. 여기서부터 점프 격투만화가 으레 그렇듯 격투 대회에 참가하는 등 왕도적인 전개가 이어진다. 하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단편 때와는 달리 당시 작가의 작화와 연출 능력 부족으로 인해 격투신의 박력은 전혀 담아내지 못했고, [[그래플러 바키]] 등 다른 만화의 소재를 뻔히 도용한 것으로 보이는 요소까지 나오면서 반응은 영 좋지 못했다. 그래도 양산형 소년 만화로서 나름 해피엔딩을 맞이하는가 싶더니, '''아무런 복선도 없이''' 갑자기 [[이세계]]로 이동하면서 '새벽의 염인왕'으로 제목이 변경됨과 동시에 판타지 장르로 노선을 바꾸기에 이른다. 시작부터 개연성이고 뭐고 없는데다 상당한 급전개가 이루어지면서 그 뒤의 내용도 당연히 반응이 좋을 리 없었다. [[파일:20190727105953.png|width=700]] 결말도 골때리기 그지없는데, 타카야와 나기사가 'W나황참'을 시전하며 달려드는 장면을 끝으로 갑작스레 마무리된다. 이 때 나오는 'よっしゃぁぁぁぁぁぁッッ!!!!THE ENDォ!!!!!!!!'라는 멘트는 물론 네타거리로서 퍼지게 되었다. 이런 급발진이 화제를 낳은 나머지 [[2ch]]등에서도 '''개차반 만화의 대명사로''' 매우 유명하다. 2ch에서 만화 추천해달라고 하면 가끔 추천 리스트에 이게 튀어나온다. 물론 낚시. 그나마 히로인 시라카와 나기사의 경우엔 강한 무력으로 주인공의 스승 노릇을 하는데다 전형적인 [[츤데레]]에 부합하는 캐릭터성, 가슴이 주인공 타카야에게 닿는 등[* 이 때 나온 대사인 '닿은 거야(あててんのよ)'도 네타거리로서 남아있다.] 잦은 서비스신 연출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. 한국에서는 점프 역사상 최악이라는 식으로 표현되곤 하지만, 일본 쪽에서 점프 연재작 중 최악을 뽑는 스레드에선 리스트에만 오를 뿐 진짜배기들에게 밀려 우승은 못하는 레벨이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점프 연재작 중 최악의 만화로 알려져있는 이유는...진짜 최악들은 한국에 정발조차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. 애초에 단행본이 5권이나 나왔다는 시점에서 10주 연재 중단은 피했다는 이야기라 최악 레벨까지는 아니고 고 바로 밑 티어 정도. 이 만화의 정말 놀라운 점은 [[원피스(만화)|원피스]], [[블리치]], [[아이실드 21]], [[미스터 풀스윙]], [[혈계전선]]을 출시한 전설적인 편집자 [[아사다 타카노리]]가 담당한 작품이라는 점이다. 이런 괴물도 결국은 사람이라 실수를 한다는 것을 증명했다(…)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